요약
⏱ 00:001. 오프닝과 핵심 인물의 이적
⏱ 00:0011월 8일 일요일 아침 소식을 전하는 방송으로, 누구나 내려받는 중국 공개 AI가 해킹 능력에서 미국 선도 모델을 바짝 쫓았다는 내용이 첫 화제로 꼽혔습니다. 가장 큰 뉴스 가운데 하나는 앤트로픽의 코딩 도구 클로드 코드를 키운 핵심 인물 캣 우가 경쟁사 오픈AI로 옮겨간 소식입니다.

⏱ 01:062. 클로드 코드 이메일 유출 신고
⏱ 01:06앤트로픽의 클로드 코드가 사용자 이메일 주소를 제3자 웹사이트로 흘렸다는 신고가 11월 5일 개발자 공개 게시판에 올라왔습니다. 글은 이틀도 안 돼 댓글 100개와 공감 930개를 얻을 만큼 빠르게 퍼졌습니다.

⏱ 01:473. 클로드의 기억 정리 기법
⏱ 01:47앤트로픽은 클로드가 사람이 잠자는 동안 기억을 정리하듯 지난 작업 기록을 다시 훑는 '꿈꾸기' 방법을 소개했습니다. 작업이 끝난 뒤 과거 기록을 돌아보며 잘못 적힌 메모를 고치고 새 메모를 쓰며, 서로 연결된 백과사전 같은 기억 노트를 만드는 방식입니다.

회사 자료로 실험한 결과, 꿈꾸기를 거듭할수록 이 노트만 보고 문제를 푼 비율이 13%에서 48%로 올랐습니다. 여러 문서를 함께 봐야 하는 질문에서는 정답률이 87%로, 단순 검색만 한 73%보다 높았습니다. 다만 연산 자원이 많이 들고 모든 작업에 도움이 되지는 않았다고 앤트로픽은 덧붙였습니다.
⏱ 02:234. 구글 AI 안경과 영상 도구
⏱ 02:23한국 안경 브랜드 젠틀몬스터가 구글과 함께 만든 첫 AI 안경의 예약이 11월 12일에 시작됩니다. 판매는 12월에 시작되며, 구글이 만든 안경용 운영 체제 안드로이드 XR로 작동합니다. 렌즈에 화면은 없고 말을 걸면 제미나이가 귀로 대답하는 방식이며, 안드로이드폰과 아이폰 모두에 연결됩니다. 가격은 아직 나오지 않았습니다. 구글은 지난해 6월 약 1억 달러를 들여 젠틀몬스터 지분 약 4%를 사들였습니다. 같은 날 와비파커도 안경 예약을 받아 메타 레이밴과의 경쟁이 달아오르고 있습니다.

⏱ 03:255. 메타의 컨덕터 인수
⏱ 03:25메타가 여러 AI 일꾼을 동시에 부려 프로그램을 만드는 신생 회사 컨덕터를 사들였습니다. 2024년에 세워진 이 회사는 여러 AI 일꾼이 클라우드, 개인 컴퓨터, 휴대폰에서 나란히 일하도록 돕는 서비스를 만들어 왔습니다.

창업자 찰리 홀츠는 다음 세대 작업 화면에 큰 계획이 있다며 내년 초 새 제품을 예고했습니다. 기존 기능은 내년 초까지 유지되지만 클라우드 서비스는 11월 20일에 문을 닫습니다. 한편 메타는 코딩 도구 뮤즈 코드로 천만 명 넘는 사용자를 모았고, 최상위 모델로 가르친 특화 모델들을 뮤즈와 메타 AI에 넣었다고 밝혔습니다.
⏱ 04:036. 공개 중국 모델의 해킹 능력
⏱ 04:03누구나 내려받을 수 있는 중국 공개 AI가 오픈AI가 꽁꽁 묶어 둔 해킹 전문 AI를 바짝 따라잡았다는 시험 결과가 소개됐습니다. 보안 회사 벨스가 가짜 회사 전산망을 뚫는 과제로 시험했더니 오픈AI 모델은 목표의 81%를 해냈고, 딥시크 V4.1 플래시는 73%로 8점 뒤졌습니다.

비용도 차이가 컸습니다. 딥시크는 한 번에 3달러 안쪽이었고, 오픈AI는 약 22달러가 들었습니다. 두 회사의 모델을 차례로 뚫는 어려운 시험에서는 31개 목표 가운데 오픈AI가 27개, 딥시크가 21개를 해냈습니다. 벨스는 연구소 안에 묶여 있던 해킹 실력을 이제 누구나 쓸 수 있게 됐다며, 방어하는 쪽도 이 AI로 먼저 구멍을 찾아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 04:457. 칩 판매 논란, 중국 모델 검열, 연구 조직 해체
⏱ 04:45미국 정부가 엔비디아 AI 칩 판매를 허락한 중국 기업 가운데 실체가 의심스러운 곳이 있다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뉴욕타임스가 찾아간 뉴매트릭스의 사무실은 천장 전선만 매달린 빈 공간이었고, 건물 입주사 명단에도 없었습니다. 미국 정부는 판매 조건으로 수익 일부를 받기로 했지만, 심사가 허술하다는 지적이 커지고 있습니다.

미국 연구 단체 노스 리서치는 알리바바 큐원 모델에서 중국 정부 입장을 되풀이하는 답변을 거의 걷어냈다고 발표했습니다. 시험 문항 803개 가운데 선전성 답변 비율이 22%에서 0.9%로 줄었고, 일반 성능은 거의 그대로였습니다. 다만 시험 문제와 채점 방식을 노스가 직접 만들어 외부 검증은 아직 없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 연구소에서 가장 앞선 AI를 연구하던 조직 AI 프런티어스는 문을 닫았습니다. 조직을 함께 세운 연구자는 블로그에서 연구보다 모델 규모 키우기에 집중하는 흐름 속에 팀이 밀려났다고 밝혔습니다.






